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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유리섬유(琉璃纖維Glass Fiber)나 석면(石綿;Asbestos)보다는 훨씬 덜 위험하고 값도 싼 대체재로서땅에서 자연분해 되고 (유럽에서 처럼) 밭의 거름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암면(巖綿;Rock Wool)을 보온단열재로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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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슨 황당한 소리인가? 비 결정질이라 녹는다?
그럼 유리잔을 아무리 잘게 부숴서 아무리 독한 화학용액에 아무리 담궈 보라. 유리섬유도 그런 유리를 아주 가늘게 실처럼 뽑은 것인데 썩지도 부식되지도 않고, 고온으로 녹이기 전에는 변하지 않는 유리가 어떻게 체액에 녹는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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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들이나 어른이 아스팔트나 시멘트 길을
맨발로 다니거나 앉거나 하는 수도 있는데 그 미세한 유리가루가 발바닥이나 몸에 붙어 집 안과 이불로, 몸속으로 안들어온다고 장담할 수 없을 것이며 앞으로 유리섬유의 소비가 더 확대되면 더 위험해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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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섬유의 원료는 흙,먼지나 쇳가루 처럼 자연의 "돌과 모래"성분이라 피부 자극에 대하여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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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겉으로 보면 피부는 아무 흔적도 없이 말끔하고 멀쩡하니...
대충 어립잡아 그 부분이나 침해당한 전신의 살을 전부 도려낼 수도 없고 보통 온 몸에 퍼져서 수없이 박히는 그 미세한 것들을 빼낼 방법이 현실적으로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