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대규모 가금류 사육농가에 드론 투입 공중방역 실시

입력 2017년01월20일 17시19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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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은 대규모 가금류 사육농가의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드론을 투입하여 공중방역을 실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구 대곡동에 위치한 대규모 메추리 사육농가를 중심으로 공동방제단을 운영해 드론을 활용하여 주 1회 이상 4주간 소독 할 예정이다.   
  
드론 방제는 소음과 분진발생이 적고 접근할 수 없는 광범위한 지역까지 정밀 방제가 가능하며, 축사 지붕 등 방역차량으로는 소독이 되지 않는 취약 공간에 대한 소독을 통해 AI 예방효과가 탁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에서는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공중 방제와 함께 관내 지방하천·소하천을 중심으로 철새 출몰지에 대해 방역차량을 이용해 주기적인 소독을 병행 실시하고 있으며, 동절기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공중 방제를 실시하고 거점소독시설을 중심으로 24시간 방역체계를 갖추는 등 고병원성 AI 사전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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