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中企, 북미시장에 65억 원 규모 수출 ‘기대’

입력 2013년09월05일 09시56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성남시는 지난달 26일부터3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캐나다 밴쿠버에 파견한 ‘북미시장개척단’이 65억 원 규모 수출실적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기업들은 모두 8개사로, 발광다이오드(LED), 인쇄물, 세라믹 볼, 피부 진단기, 정수기 등 소비재관련 종합품목을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으며, 롬태크㈜는 수입 바이어가 실내조명과 특수조명 등 우수제품에 대한 현지 인증을 해 독점 계약을 할 수 있게 됐고, ㈜네추럴웍스는 에어브러쉬, 진동클렌져 등을 주문자 상품부착방식(OEM)으로 미국 G사에 공급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번 파견 지역인 미국과 캐나다 시장은 2012년 3월 발효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성남시 중소기업과 가까워진 시장으로 발전한 곳이다.

관세철폐 효과의 기대를 할 수 있어 이번 시장개척단의 수출 상담은 효과가 배가 될 전망이다.

성남시는 해외 시장개척단 참여기업에 대해 코트라와 긴밀히 연계해 수출을 지원하고, 자체 지사화 사업, 해외 규격인증 획득 지원 등과 연계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