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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지난 19일 인천공단소방서는 관내 남동구 남촌동일대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차량 4대와 소방공무원, 구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출동로 확보 캠페인 ▲소방용수시설 주변, 주차금지 지역 주차위반 스티커 발부 ▲소방차 통행로 확보를 위한 홍보방송 및 현지적응훈련 실시 등을 진행했다.

특히 훈련에는 지역 주민이 소방차 동승체험을 했으며 이날 체험한 주민은 “소방차량에 직접 탑승해 체험해보니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의 중요성과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인천공단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알려 범국민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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