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음란물 유포 30대 붙잡아

입력 2013년09월27일 19시43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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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교복을 벗고 나체를 보여주며 '나 어때' 1분 동영상

[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대구 강북경찰서는 27일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해 회원 수만명을 상대로 청소년 음란물을 유포한 이모(31)씨를 아동청소년성보호에관한법률 등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지인이 운영하는 서버를 이용해 인터넷 사이트를 만든 뒤 회원 5만명을 모집해 파일 공유 방식으로 일명 '나 어때녀(女)'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음란물은 교복을 입은 여성이 교복을 벗고 나체를 보여주며 '나 어때'라고 묻는 장면이 담긴 1분 분량의 동영상이다.

경찰은 해당 사이트를 폐쇄 조치하는 한편 이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 및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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