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서, 대학교축제 방문 성범죄 예방 켐페인

입력 2017년05월18일 12시42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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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예방 켐페인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지난 17일 인천남부경찰서(서장 조종림)은 인하대학교를 방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축제기간(15~19日)중 우려되는 성범죄 예방하고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남부경찰서의 캠페인은 음주 또는 들뜬 분위기에서 발생확률이 높은 성폭력·성희롱 등 성범죄에 대해 사전 대비 차원에서 실시됐다.

 
주간에는 여학생들에게 치마 속 카메라 촬영 범죄 등 성범죄 수법과 종류에 대해 일러주고, 남학생들에게도 “남성들도 과도한 음주는 뜻하지 않게 성범죄의 피해 또는 가해자가 될 수 있음”을 알려주는 활동을 했다.


야간에는 학생들이 많이 몰리는 무대 쪽과 주점들을 찾아 경호원 및 주점 내 학생들에게 성범죄 발생을 목격시 적극적인 112신고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 조종림 남부서장은 “축제기간에는 신고와 성범죄가 특히 발생될 확률이 높다”며“성범죄를 목격하거나 피해를 당한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신고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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