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외래 관광객 18.8% 성장, 최초 100만명 돌파

입력 2017년06월13일 16시01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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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관광 5대 거점 고르게 성장, 송도․강화․소래포구 지역 폭발적 증가세 -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2016년 외래관광객실태조사 결과를 근거로, 2016년 인천을 방문한 외래 관광객 수가 최초로 1백만을 돌파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6월 8일 수정 공고된 ‘2016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 의하면, 인천은 방문율 6.2%를 기록하였으며, 이를 2016년 한국을 찾은 외래 관광객수로 추산해보면, 2016년 인천을 방문한 외래 관광객수는 1,068천명이 된다. 이 수치는 2015년 899천명 대비 약 17만명, 18.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 


인천의 각 지역 방문자수는 월미도/차이나타운 지역이 41만명(13.2%증가), 영종도/공항 지역이 39만명(4.8%증가)으로 1,2위를 나타냈으며, 송도 29만명(34.6%증가), 강화 7만7천명(45%증가)이 그 뒤를 따른다.


인천 관광5대 거점(개항장, 송도, 강화, 인천섬)이 고르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송도는 전년대비 약 75천명이 증가하여, 34.6%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하여 시 관계자는 “5대 관광거점 중심의 전략적 마케팅, 송도지역 FIT 및 시티투어 프로모션, MICE 등 고급 단체 유치 활성화, 강화방문의해 사전홍보, Discover Incheon 브랜딩 강화를 통한 인지도 제고가 주요 상승 요인”이라 전했다.


한편,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추후 해외 KTO 현지 사무소 활용, 전략적 R&D 기능 강화 등 보다 공격적인 해외마케팅 전략을 수립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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