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서, 불법주정차 집중 특별단속 추진

입력 2017년06월29일 18시42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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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정차 집중 특별단속중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29일 인천 남부경찰서(서장 조종림)가 교통체증과 사고의 원인인 불법주정차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초등학교 앞의 스쿨존과 및 버스정류장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 단속하여 학생들의 등·하굣길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적극 해소시킬 방침이다.
 

초등학교 앞 스쿨존은 불법주차 차량으로 인하여 어린이들이 시야 확보가 곤란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고,
 

버스정류장 주변은 불법주차로 인해 버스가 차로에서 승객들을 승·하차 시키고 있어 차량 정체는 물론, 승객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상당하다.
 

이와 관련, 남부경찰서에서는 출퇴근 시간 집중 단속과 더불어 차주의 연락처가 없거나 즉시 이동이 불가한 불법주차 차량에 대하여는 일반 시민들도 적발하고 신고 할 수 있는 생활불편신고(불법주차 신고)앱을 적극 홍보 할 방침이다.
 

생활불편신고(불법주차 신고)앱이란 행정자치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으로, 불법주정차 등 여러가지 불편사항에 대하여 시민들이 직접 사진을 촬영하고 신고하여 즉시 단속이 가능하도록 한 어플이다.


한편, 이근영 교통안전계장은 “스쿨존과 버스정류장 주변의 불법 주차차량을 단속하여 ‘시민을 편안하게, 등하굣길 어린이를 안전하게 하여 잘못된 교통문화를 반드시 바로잡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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