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10월 말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입력 2017년08월04일 09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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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_지역사회건강조사_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는 이러한 주민의 건강수준에 대한 통계를 알 수 있는 국내 유일 조사인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


2008년부터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고 있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고유의 건강통계를 가지고 사업을 계획하고 평가할 수 있으며 조사 결과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하는데 있어 활용 할 수 있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역사회건강조사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통해 실시된다.


훈련된 조사원 5명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대상자와 1:1 면접조사 형식으로 진행되며 조사대상 세대에는 방문 전에 ‘지역사회건강조사 가구 선정 통지문’을 우편으로 발송하게 된다. 다만, 우편이 늦게 도착할 수 있다는 경우를 감안해 조사원이 직접 통지문을 가지고 방문할 수 도 있다.


조사 내용으로는 ▲건강행태(흡연, 음주, 운동 등) ▲예방접종 및 건강검진 ▲이환(질환 경험, 만성질환 이환 등) ▲의료이용(의료서비스 미수진 경험 등) ▲개인위생(손씻기 등) 등 18개 영역 총 201개 조사문항으로 조사원이 노트북 전자조사표(CAPI)를 이용해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와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마포구 의약과 ☏02-3153-9044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무엇보다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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