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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백령면, 교통사고 어린이의 불우가정 돕기

입력 2017년08월07일 12시43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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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역자본배분금 5백만원 지원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7일 인천 옹진군 백령면(면장 김창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지난달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가 절단된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의 가정에 대한 긴급지원을 결정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역자본배분금 5백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이번 안타까운 사건과 관련하여 지난달 백령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주관의 강산 어린이 돕기 바자회를 실시해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자생단체, 학교, 지사보 위원 등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한 수입금 1,220만원을 사고 어린이 간호로 생계가 중단된 부모에게 전달해 백령면 주민들의 정성과 진심어린 위로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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