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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추경 예산안 합의

입력 2008년09월18일 10시48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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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안정 민생에 시급한 지원가능해진다

국회는 18일 여.야가 예결 소위원회를 열어 4조5천711억원의 추가 경정 예산 안에 합의했다고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밝혔다.

이로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되면 ,고유가로 인해 고통받는 서민 생활 안정등 민생에 시급히 필요한 지원들이 가능해 졌다.

한나라당에서는 민주당의 증액 요청에 합의했다.
민주당이 제안한 내용들은 한나라당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고자 했었던 것이나 ,가스및 전기요금 안정을 비롯한 물가의 시급한 안정을 위해 이번 추경예산에 조급 앞당기기로 동의했다.

이번추경예산안 합의는 서민들의 아픔과 고통을 어루만지고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정기국회 첫 신호탄이 될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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