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금오도 두모리 두포마을 앞 해안 1m짜리 오징어

입력 2013년12월03일 10시15분 시민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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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교차지역 썰물에 밀려온 듯

[여성종합뉴스] 생태의 보고장인 전남 여수시 금오도 두모리 두포마을 앞 해안에서 지난 10월 21일 오전 11시경  공사를 하러 온 A 씨(40)는 바닷가에서 1m에 달하는 대형 오징어가 해안에 올라와 있었던 것을주웠다. 

국립수산과학원 남서해수산연구소는  대형 오징어가 일본 오키나와의 따뜻하고 깊은 바다에서 잡히는 ‘날개오징어’로 한국에서 주로 잡히는 살오징어(최고 길이 30cm)보다 3∼5배 크고 평균 무게는 20kg이며 30kg에 이르며 몸통 둘레가 30cm에 달하는 날개오징어는 일본에서 초밥용으로 많이 쓰인다.

대형 오징어가 잡힌 금오도는 생태의 보고(寶庫)로 불리는 곳으로 지난 2011년 우왕리 해변으로 밀려온 거북이를 주민이 구조해 바다로 되돌려보냈고 토종 돌고래 상괭이 떼가 자주 목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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