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찾아가는 결핵이동검진 ‘성료’

입력 2018년05월07일 10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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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검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결핵이동검진’을 열띤 참여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와 연계해 추진한 이번사업은 한꽃노인복지센터, 효드림노인복지센터,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180명을 대상으로 흉부 X-RAY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검진결과 결핵으로 진단된 어르신들은 앞으로 동구보건소 및 지역 병의원에 등록해 정기적인 진료와 복약지도, 가족 검진 등 완치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동구보건소에 결핵실을 상시 운영해 2주 이상 기침, 가래 등 결핵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에 걸릴 위험이 높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청·장년층에 대한 결핵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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