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통명산권역 한마음 축제 열어

입력 2018년07월09일 15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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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곡성군은 지난 7일 삼기면 통명산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인 통명관 건축이 완료됨에 따라 삼기면 청계리에서 개관식과 함께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근기 곡성군수를 비롯한 곡성군의회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한 통명산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곡성군 삼기면 청계리와 농소리, 금반리 등 11개 마을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기초생활 기반 확충과 경관개선, 소득사업, 지역 역량강화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추진한 사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주민복지시설 통명관, 유가공시설, 마을회관 리모델링, 마을안길 및 마실길 정비, 지역역량강화 사업이며, 총사업비는 50억 원(국비 35억 원, 군비 15억 원)이다.


이 날 개관식에서 유근기 군수는 “통명산 권역의 잘 갖추어진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체류할 수 있도록 권역 운영위원장과 주민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성공적인 농촌권역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하며, 향후 시설관리와 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권역 활성화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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