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74개소 선정

입력 2018년09월09일 13시4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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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는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공모 결과 74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생산·생활 분야 기초인프라시설 확충, 문화·복지 여건 개선, 자연경관 정비 등 환경 개선을 통해 농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시켜 살기 좋은 농어촌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들로는 읍·면소재지를 중심으로 지역발전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2개 읍,면, 기초생활거점사업 8개 면과, 마을단위 문화·복지, 환경개선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마을 만들기 종합개발사업 4개 마을과 자율개발사업 47개 마을, 농촌의 생태·문화 등 농촌가치 보전을 위한 농촌다움 복원사업 1개 지구, 농촌지역의 쾌적한 주거공간 제공을 위한 신규마을 조성사업 1개 지구, 농촌현장포럼과 주민교육 등을 실시하는 시,군 역량강화 11개 시ㆍ군이 있다.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이번에 선정된 74개소의 신규사업비 62억원(국비)과 계속사업 98개소 796억원(국비)을 포함한 858억원(국비)이 확정되어 국회 예산 심의와 확정 절차를 거쳐 각 시·군에 교부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국·도비 853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시·군과 협력하여 ‘18년도 신규사업 발굴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산규사업 52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충북도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농촌경쟁력 강화,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매년 계속사업 관리와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도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도내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힘쓸 것이며 ‘20년도 신규 공모사업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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