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바티칸, 전 세계서 19명 새 추기경 서임

입력 2014년01월13일 08시41분 홍성찬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오는 2월 22일 서임되는 한국 새 추기경에 염수정 대주교

바티칸캡쳐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은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를 비롯한 세계 각국 출신의 19명을 새로운 추기경으로 정하고 다음달 서임한다고 지난12일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추기경을 서임하는 것은 지난해 3월 즉위 후 처음으로 새 추기경 가운데 16명은 한국의 염수정 대주교를 비롯해 이탈리아, 영국, 니카라과, 캐나다, 코트디부아르,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부르키나파소, 필리핀, 아이티 등 출신이라고 바티칸은 홈페이지에서 밝혔다.

이들은 콘클라베에서 교황을 선출할 권한을 가지는 80세 미만, 80세 이상인 추기경은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고 카리브해의 세인트루시아 출신이다.

추기경 서임식은 오는 2월22일 로마 바티칸에서 열린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