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 30대 남편 베트남 아내 살해 후 스스로 목숨 끊어

입력 2014년01월14일 19시18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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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 14일 오전 7시 30분쯤 홍천군 서면 A씨(36)의 집 창고에서  극약을 마시고 숨져 있는 것을 어머니(77)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강원 홍천군에서 30대 남편 A씨의 집 안방에서는 베트남 국적의 아내 B씨(22)가 목이 졸려 숨진 채 발견 살해한 후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은것으로 추정하고있다.

조사결과 지난 2012년 11월 결혼한 이들 부부는 평소 성격 차이와 고부간 갈등을 이유로 자주 다퉜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날 오전 이들 부부가 안방에서 말다툼을 하던중 남편이 아내의 목을 졸라 살해하고, 바로 창고로 가 극약을 마신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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