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대 인천 기독교연합회 신임 신덕수 총회장 취임식"

입력 2014년01월14일 19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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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시민들에 행복 바이러스 ” 복음으로 전하자.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인기총)는 12일 인천 용현동 한일순복음교회에서 제52대 총회장 김기복 목사 이임식과 제53대 총회장 신덕수 목사 취임식 및 신년인사회를 갖고 인천 기독교계의 연합과 일치 및 성시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공동회장 손신철(인천제일교회)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이동원(신성교회) 목사의 기도, 신선하(인천순복음교회) 장로의 성경봉독, 인천장로성가단의 찬양, 최성규(인천순복음교회)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최 목사는 ‘서로 사랑, 서로 봉사’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 기독교인들은 먼저 만물의 마지막 때가 가까웠음을 인식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서로 봉사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며  인천의 기독교의 첫발을 내딛었던 선교사들이 전한 복음과 보혈의 피에 감사하며 다시 한번 " 행복바이러스를 전하자고"고 다짐했다.

또 “인기총이 연합해 서로 사랑하고 봉사하는 일에 앞장서 나감으로써 인천 300만 시민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인천 성시화를 앞당기는 역할을 감당해 나가자”는 다짐의 시간이기도 한 행사를 축하 하기위해 참석한 선 후배 목회자들과 송영길 인천시장, 신학용  문병호 국회의원과 안상수 전 인천시장, 박우섭 남구청장등 이 참석해 축하했다. 

신임 총회장 신덕수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인천 교계가 연합해 부활절연합예배를 잘 준비하고 신천지 등 사이비 이단 척결에 적극 앞장서며, 6·4 지방선거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아시안게임의 성공을 위해 기독교계가 앞장서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엘리사벳 사모합창단의 찬양에 이어 공동회장 전명구(인천대은교회) 감독의 사회로 열린 2부 축하순서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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