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자동차세 체납자 꼼짝마

입력 2008년10월30일 15시21분 유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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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실시


 [여성종합뉴스]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양영숙)는 지난 29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번호판 영치는 2008년 6월분 자동차세를 포함해 2회 이상 체납된 차량 9,778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구에 따르면 지금까지 자동차세 관련 체납된 건수는 43,144건에 57억2800만원이 체납되었으며, 29일까지 856대의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해서 체납세 3억6900만원을 징수했다.

 영치된 번호판을 반환받기 위해서는 구청 세무과를 방문하여 체납된 자동차세를 완납해야 하며, 현금 외에 신용카드도 납부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누증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일소하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묵묵히 세금을 납부하는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해서라도 번호판 영치는 계속될 것”이라며 “오는 11월에는 세무과 전직원이 동원된 팀을 구성해 강도 높은 영치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전언하며 체납액에 대한 시민들의 자진 납부를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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