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과학 나들이' 행사 개최

입력 2019년03월28일 17시56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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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하대(총장‧조명우)는 ‘눈에 안 보이는 현미경 세상’을 주제로 오는 30일 인하대 본관 대강당에서 ‘인천시민 과학 나들이’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오전 10시30분부터 열리며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과학에 관심 있는 중‧고교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올해 첫 강연은 박현순 인하대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맡는다. 우리가 일상에서 매일 사용하는 재료들을 현미경을 통해 들여다보며 미시적인 세계를 관찰하고 첨단소재 분석이 미래 산업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이야기 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과학나들이는 매년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시민들에게 과학 지식을 전달해주고 있다. 지난해까지 이 강연을 찾은 시민들만 2만4000여명에 이른다. 신소재공학과, 컴퓨터공학과 등 강연에 나선 교수도 73명이다.

 

강연은 매년 5회에 걸쳐 마련되며 올해도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열린다. 5월25일 두 번째 강연은 김상원 고분자공학과 교수가 맡아 ‘플라스틱 이야기’로 시민들을 만나고 이어 6월15일 ‘건축학 개론-좋은 건축은 무엇인가요’를 주제로 임종엽 건축학부 교수가 강연한다. 9월21일에는 권순조 생명공학과 교수가 ‘바이오산업과 생명공학의 이해’를, 11월2일에는 송병철 교수가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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