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KIT 경남환경독성본부와 연구협약

입력 2019년04월01일 10시40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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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하대(총장‧조명우)가 안전성평가연구소(KIT) 경남환경독성본부와 환경‧독성에 관한 공동 연구 협력을 약속했다고 1일 밝혔다.

 

인하대 공과대와 경남환경독성본부는 두 기관이 보유한 연구시설과 실습기자재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공동연구과제 발굴과 공동기술개발사업을 함께 하기로 했다. 또 연구진 교류를 통해 연구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에도 뜻을 같이 했다. 업무협약은 이날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이번 협약으로 연구시설과 실습기자재를 공동으로 활용, 상호보완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환경‧독성 분야의 최신 연구 기술을 개발하고 선도할 뿐만 아니라 공동논문 발표로 연구의 신뢰를 높이고 지적재산 확보에도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창균 인하대 공과대학장은 “두 기관 간 축적된 기술을 공유하면서 이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만들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종수 KIT 경남환경독성본부 본부장은 “공동 연구로 우리 기관과 인하대가 우리나라 환경, 독성 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국민건강과 안전사회 실현을 위한 글로벌 독성 연구기관으로 경남환경독성본부는 각종 화학, 바이오물질에 대한 안전성평가 연구와 지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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