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익 '쉬엄쉬엄 쉬어가소'

입력 2019년05월20일 10시01분 김종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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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노래하며 위로한.....

똑바른길 꼬부랑길
오르막길 내리막길
길이있어 길을가네


혼자서든 둘이서든
길에서면 길을가네

혼자가면 막막한길
둘이가면 조급한길

비가오면 진흙탕길
해가뜨면 울퉁불퉁

너나나나 할껏없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길을가네


아장아장 기어온길
성큼성큼 걷다온길
해가지니 숨이차서
휘청휘청 길을갈땐


아야아야 어여어여
길을지워 등에지고

언덕위에 주막가서
막걸리나 한잔하며
주모하고 벗이되어
백년회로 노래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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