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호주 개막전 선발 확정

입력 2014년03월10일 09시5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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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등판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메이저리그 공식사이트인 MLB.com은 다저스 돈 매팅리(53) 감독이 "클레이튼 커쇼와 류현진이 22·23일 열리는 호주 개막 2연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고 1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류현진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호주에서 뵈요!"라는 짤막한 글을 남겨 호주 개막전 등판이 확정됐음을 알렸다.

커쇼가 개막 첫 경기인 22일에 등판하고 류현진이 23일 오전 11시 마운드에 오른다.

메이저리그는 올해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오는22일부터 이틀간 호주 시드니에서 개막 2연전으로 호주에서 열리는 첫 메이저리그 경기다.

두 차례 시범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3.00(6이닝 2자책점)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 중인 류현진은 종아리 부상을 당한 제2선발 잭 그레인키(31)를 대신해 중책을 맡게 됐다.

류현진의 맞상대는 트레버 케이힐(26·애리조나)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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