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친화경 교통주간 운영

입력 2019년09월17일 09시48분 박초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오는 22일까지 대중교통 이용 및 자전거 타기 등 온실가스 저감 위한 친환경 교통 생활실천 당부...

[여성종합뉴스/박초원]17일 서귀포시는오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친환경 교통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자동차로 인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자가용 차량 사용 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 등 저탄소 친환경 교통생활 인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친환경교통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 차 없는 날”기념 주간은 환경부 주관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 2008년‘수도권 지역 차 없는 날’을 설정해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2012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하면서 녹색생활 주간, 승용차 없는 주간 등 다양한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교통주간 주간을 통해 승용차 이용 자제하기, 대중교통․자전거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출퇴근하기, 친환경 운전습관 들이기 등 친환경 교통 생활실천에 대한 시민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 차 없는 날은 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도심에서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라는 시민운동 시작 됐으며, 01년부터 전 세계적 캠페인으로 확산됐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