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 노형동 신청사 기공식 오는 2021년 하반기 준공

입력 2019년11월27일 19시11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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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382억원 투입, 제주 랜드마크로 지하 1층 지상 7층 신축 준공 예정...

신청사 조감도
[여성종합뉴스/박초원]27일  오후 2시 노형동 수목원서길(구 제주해안경비단) 신청사 부지에서 소속 직원과 시공사, 감리단 등 공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
 
제주지방경찰청 현 청사는 지난 1980년 준공된 건물로 노후화 및 사무 공간, 민원인 주차 구역 부족 등 문제점으로 인해 급증하는 치안수요 능동적 대처에 부족함이 있었다.

오는 2021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신청사는 총 사업비 382억이 투입되며, 대지면적 3만6,882㎡(1만1,200평), 건축면적 1만5,837㎡(4,790평)에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로, 설계단계부터 자연과 조화를 이룬 친환경 건축과 민원인 편의성 증진에 중점을 두면서 ‘녹색건축인증’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받았다.
 
김병구 제주지방경찰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주치안의 백년지대계인 청사 신축 사업을 추진해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책임질 컨트롤 타워로서 신청사 공사가 안전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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