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다문화 등 취약가족 위한 '찾아가는 치과진료소 '

입력 2014년03월27일 12시53분 배은주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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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치과병원 대회의실에서 발대식, 첫 방문지 경남 밀양시로 출발~~

[여성종합뉴스/배은주시민기자] 여성가족부는 다문화, 한부모 등 취약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진료를 지원하는 '2014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를 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치과진료소는 이날 오후 서울대 치과병원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한 뒤 올해 첫 방문지역인 경남 밀양시로 출발할 계획이다.

이번 달을 시작으로 치과진료소는 11월까지 매월 1회 해당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시군구청 강당 등에서 수도권은 1일간, 지방은 2일간 운영된다.

강원 영월(4월18~19일), 경기 시흥(5월24일), 전남 완도(6월20~21일), 충남 태안(7월11~12일) 등으로 올해 일정이 잡혀 있다.

발대식에는 조윤선 여가부 장관, 류인철 서울대 치과병원장, 홍봉성 라이나생명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를 2017년 3월까지 계속 운영하기로 재협약할 예정이다.

2010년 시작돼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치과진료소는 그동안 33회에 걸쳐 4천100여명을 진료했다.

올해 진료를 희망하는 가정은 지역별 신청기간에 해당 시군구청이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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