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2019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진행

입력 2019년12월13일 08시59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양천구는 오는 16일 양천공원에서 관내 저소득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2019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관내 기업 및 개인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다.

 
구는 기부문화가 다소 위축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소홀해질 수 있는 이웃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 2006년부터 양천사랑복지재단과 함께 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저소득계층 5,000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

 
올해로 14번째인 김장나누기 행사는 양천사랑복지재단 주관으로 16일 양천공원에서 열린다. 후원금 전달식 등 기념행사가 열린 뒤 김장김치를 동주민센터에 배부해 저소득 5,000가구에 가구당 5kg씩 전달할 예정이다.

 
박수미 복지정책과장은 “보다 풍성한 이웃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관내 기업 및 봉사자 분들에게 감사인사 드린다.”며 “구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