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하서면 고인돌 작은도서관 ‘새단장’

입력 2019년12월29일 06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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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부안군립도서관은 하서면 고인돌공원에 위치한 고인돌 작은도서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지난 26일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고인돌 작은도서관은 지난 2009년 작은도서관으로 조성된 이후 지역주민을 비롯해 많은 군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었지만 기자재와 시설 등이 노후화 돼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군은 2019년 생활SOC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해 최종 선정돼 국비 7000만원 등 총 1억원을 투입해 내부 인테리어를 새롭게 꾸몄다.


고인돌 작은도서관은 135㎡ 규모로 기존에 일반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을 구분했던 창호를 없애 개방형 구조로 바꿨으며 들어오고 싶은 도서관, 머물고 싶은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도서관 입구와 데스크, 복도를 편백나무로 덧대 밝은 분위기를 강조했다.


문숙자 군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생활SOC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 작은도서관의 환경을 개선해 독서문화 확산을 비롯한 지역주민의 힐링장소로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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