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세종청사 연결통로및 옥상정원 완전 차단

입력 2020년03월14일 12시03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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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정부세종청사에 이날 추가 확진자 1명이 더해지면서 세종시의 전체 확진자는 현재(14일 오전 9시30분 기준)까지 모두 39명으로 청사 연결통로및 옥상정원  완전 차단하기로 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나성동에 사는 30대 남성(세종 39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으로  정확한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전날 오후에도 해수부 20~50대 남녀 공무원 4명(세종 35~38번)이, 오전에는 해수부 소속 2명(세종 32~33번)과 일반인 1명(세종 34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부세종청사 중심의  감염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내린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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