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발병, 신천지교회 외 '의료기관-직장-종교시설 순'

입력 2020년03월22일 20시13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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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
[여성종합뉴스] 신천지대구교회를 제외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의료기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으로 신천지교회 사례를 빼고, 집단시설에서 역학적으로 연관된 2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보고된 사례는 총 1천383명이었다.


발병 건수는 총 91건이며 발생 장소 유형별로 보면, 의료기관 31건(34.1%), 직장 23건(25.3%), 종교시설 11건(12.1%), 사회복지시설 10건(11.0%), 다중이용시설 5건(5.5%), 주거시설 4건(4.4%), 교육 시설 2건(2.2%), 교정시설 2건(2.2%), 군부대 1건(1.1%), 여행(이슬람성지순례단) 1건(1.1%), 기타 1건(1.1%) 등이었다.

 

유형별 발생 건당 환자 수는 사회복지시설 18.5명, 종교시설 17.2명, 의료기관 14.4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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