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14곳-새정치민주연합 13곳, 광역17곳 대진표 거의 완성

입력 2014년05월01일 17시00분 시민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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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1일 현재 광역자치단체 17곳 중 새누리당은 14곳, 새정치민주연합은 13곳의 후보를 결정했다.

새누리당은 부산(서병수), 대구(권영진), 광주(이정재), 대전(박성효), 울산(김기현), 세종(유한식), 강원(최흥집), 충북(윤진식), 충남(정진석), 전북(박철곤), 전남(이중효), 경북(김관용), 경남(홍준표), 제주(원희룡) 등 14곳 후보를 확정했다.

서울(12일 경선), 경기(10일), 인천(9일) 등 수도권만 후보가 미정인 상황이다.

새정치연합은 서울(박원순), 부산(김영춘), 대구(김부겸), 인천(송영길), 대전(권선택), 울산(이상범), 세종(이춘희), 강원(최문순), 충북(이시종), 충남(안희정), 경북(오중기), 경남(김경수), 제주(신구범) 등 13곳에서 광역단체장 후보를 결정했다. 경기·광주·전북·전남 등 4곳이 미확정 지역으로 남게 된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은 역시 수도권 표심의 향방이다. 세월호 침몰 참사로정부와 여당의 미흡한 졸속 대처와 책임론이 대두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특히 인천에선 새누리당 예비 후보인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의 전력 등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부산은 새정치연합에서 김영춘 후보로 결정이 된 상황에서 오거돈 무소속 후보와의 단일화 여부가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장의 선거 결과는 안철수 새정치연합 공동대표의 정치력의 시험대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여야의 아성인 대구.경북과 호남에서는 이변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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