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월장로교회 박삼열 목사 제48대 인기총 총회장 취임

입력 2009년01월22일 13시4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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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운동을 통해 변화하는 체험 할 수 있도록....

[여성종합뉴스]박삼열 목사가 19일 오전 11시 자신이 시무하는 송월장로교회에서 300여 교계 지도자와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제48대 총회장에 취임했다.
 
27대 총회장을 지낸 선친(박도삼 목사)에 이어 21년만에 총회장에 취임한 박 목사는 앞으로 1년간 3800여 교회, 95만 성도의 수장으로서 사역을 감당하게 된다.
 
 박삼열 목사는 취임사에서 "부활절연합예배에 작은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을 사랑하고 격려하는 순서를 갖겠다."고 말했다. 또 "가난한 이웃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운동을 전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인천에서 영적집회가 많이 열린다"며 5월 한일목회자 세미나, 6월 국제기드온협회 총회, 7월 C.C.C. 전도훈련, 10월 국제성시축전 등을 소개하고 총체적 영적운동을 통해 변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영광스런 인천을 만들기 위해 수고하는 분들과 함께 설 것"이라고 말하고 "1년이라는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교회의 담을 넘어 우리 고장 인천의 구석구석에 예수님의 사랑이 전해지도록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박삼열 목사는 인천중학교와 제물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총신대와 합동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예장합신 교단에 목사 임직을 받았다. 이후 영국 런던신학교와 스코틀랜드 흐리처치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인천개혁신학교 이사장과 개혁신보 이사, 박윤선 성경주석을 출판한 영음사 이사장, 인천경목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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