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북구, 제102주년 3·1절 기념 도선사 타종식·손병희선생 묘소 참배

입력 2021년03월01일 14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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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희선생 묘소 참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북구가 1일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행사를 가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는 행사를 시민참여 없이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구 관계자들이 함께 홍익인간 및 광명이세 이념 선양을 기원하기 위한 도선사 종각 범종 타종식을 가진 뒤, 봉황각을 거쳐 3·1운동을 주도한 의암 손병희선생 묘소를 참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봉황각은 의창수도원이라고도 하며, 손병희 선생이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기 위해 1912년에 세운 건물이다. 3·1운동의 발상지로 이곳에서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15인이 배출됐고 483명의 독립운동가가 양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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