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평생학습관, '2021년 디지털 리터러시-스마트 러닝 스테이션' 공모사업 선정

입력 2021년08월18일 14시37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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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 평생학습관이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2021년 디지털 리터러시-스마트 러닝스테이션' 공모사업에 17일 최종 선정 됐다.

 

구는 관내 60세 이상 노인들의 디지털 문해력과 활용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키오스크와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기기 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들이 디지털 시대를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본 사업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동구노인복지관에서 10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교육은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사용등에 대한 교육을 중심으로 수업 중 키오스크 사용을 위한 현장학습(주민센터, CGV, 패스트푸드점 등)이 병행된다.

 

또한 본 과정을 수료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노인 전문 자원봉사단]을 신설해 배운 지식을 재능환원 할 수 있도록 관내 스마트 기기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 유도를 위해 선순환적 평생학습시스템을 구축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통해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디지털 기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디지털 역량의 격차로 인한 양극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지금, 이 사업이 노인들의 디지털 역량 격차 해소와 대면 서비스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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