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동서방송, 프란치스코 교황 미사 생중계

입력 2014년08월14일 17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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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CMB동서방송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역사적인 한국 첫 미사를 생중계한다.

CMB동서방송은 15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의 사전행사와 미사 실황을 오전 8시50분부터 4시간 동안 CMB동서방송 지역채널인 22번을 비롯해 CMB 전 계열사(서울, 광주, 대전, 대구)를 통해 동시 생중계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전행사에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가수 인순이 씨와 소프라노 조수미 씨의 공연으로 교황 방문과 대축일 미사의 성스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식전행사가 끝나고 진행되는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강론이 이어질 예정이여서 세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교황의 메시지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CMB의 이번 미사 실황 중계방송에는 양희창 신부가 해설자로 참여해 가톨릭 신자는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도 교황 방문의 의미와 미사전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할 계획이다. 

CMB 이한담 부회장은 “뜻 깊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첫 미사를 CMB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청자를 위한 방송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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