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포초 예술현장과 공교육 연계를 통한 학교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입력 2009년03월19일 15시52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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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기덕 쿵 덕" 국악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즐거운 음악시간

[여성종합뉴스] 인천굴포초등학교(교장 계동윤)에서는  문화예술교육지원법에 근거하여 교과부-문화부 공동협력사업 계획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실시하는 「2009 예술 강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국악 전문 강사의 문화 예술 교육을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은 2005년부터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학생의 문화적 감수성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해 전국 초 증등 학교 및 특수학교, 대안학교에 국악,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총 5개 분야에 걸쳐 예술 강사 파견, 교육 기자재, 현장 체험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전국 초중등학교 최소 3곳 중 1개 학교에서 예술 강사의 문화예술교육을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이는 전국 학교 수(11,541개)의 약 40%에 해당하는 수치로, 2008년 대비 31% 증가한 것이다.

광역 지자체 및 교육청(문화부와 예산 50% 분담)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국악파트의 예술교육은 각 지역 지정된 단체가 운영하게 되고 인천은 인천국악협회시행으로 실시되어진다. 굴포초등학교에서는 국악 전문강사(이자경, 신송은)로부터 국악분야의 예술 교육을 받게 되었다.

국악수업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 학년 실시하며 음악 교육과정 중 국악 부분을 두 강사가 1년 총 462시간 수업하게 된다. 1학년은 15시간, 2학년 36시간, 3학년 64시간, 4학년 64시간, 5학년 133시간, 6학년 152시간 총 462시간을 모든 학생들이 교육을 받게 되며,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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