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장례식 다음 주말쯤 금수원에서

입력 2014년08월22일 17시46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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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세월호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례식이 다음 주 주말쯤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치러질 것으로 보고있다.

기독교복음침례회측은  22일 "다음 주 29일~31일 중으로 의견이 좁혀지고 있다"며 "통상적으로 예배가 열리는 토요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것. 

현재 구원파 내부에서는 장례식 이후 유 전 회장의 시신을 금수원 내부에 안치할 수 있는 시설과 절차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신 인계 시기에 대해서는  "유족이 경찰로부터 시신을 인계받고 나면 장례식 하루나 이틀 전쯤 금수원에 옮겨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유족과의 합의를 거쳐 이르면 이번 주말쯤 유 전 회장의 시신을 여동생 경희(56·기소유예)씨와 그의 남편 오갑렬(60·불구속기소) 전 체코대사 등에게 인계할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유 전 회장의 부인인 권윤자(71)씨와 장남 대균(44)씨가 모두 구속기소 상태라 직접 장례 절차를 치르기 어렵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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