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 '전유수, 국해성, 강동연'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FA 취득

입력 2021년11월26일 13시26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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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퓨처스리그 FA로 공시된 14명 중 FA를 신청한  kt wiz의 전유수(35), 두산 베어스의 국해성(32), NC 다이노스의 강동연(29)이 3명을 승인했다고 알렸다.

 

퓨처스리그 FA 제도는 2군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각 구단에 전력 보강 기회를 넓히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퓨처스리그 FA 자격 대상은 소속, 육성, 군 보류, 육성군 보류 선수로 KBO리그(1군) 등록일이 60일 이하인 시즌이 통산 7시즌 이상인 선수가 해당한다.

 

전유수/연합뉴스 자료사진
KBO리그에서 145일 이상 등록됐던 선수와 기존 FA 계약 선수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각 구단은 타 구단 소속 퓨처스리그 FA를 3명까지 계약할 수 있으며 FA 선수 획득 구단은 계약하는 선수의 직전 시즌 연봉의 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상금으로 원소속구단에 지급해야 한다.

 

전유수의 2021년 연봉은 1억500만원, 국해성은 5천만원, 강동연은 4천400만원이다.

 

아울러 퓨처스리그 FA 선수와 계약하는 구단은 해당 선수를 반드시 소속 선수로 등록해야 한다.

 

연봉은 직전 시즌 연봉의 100%를 초과할 수 없고, 계약금은 지급되지 않는다.

 

공시된 해당 선수들은 27일부터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연합뉴스/김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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