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 ‘임신부 DIY 태교 클래스’ 운영

입력 2021년12월31일 17시52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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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위험군에 속하는 임신부 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비대면 ‘임신부 DIY(바느질) 태교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접수한 임신부에게 DIY(바느질) Kit를 가정으로 개별 배송 후 강의 영상을 시청하며 아기용품을 만들고 바느질 완성품을 이메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접수방식으로 2022년 1월 5일 2시부터 안성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1기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월 1회씩 총 6회에 걸쳐 고양이 애착인형, 곰돌이 딸랑이, 아가양 짱구베개 , 베냇저고리, 스틱딸랑이 고양이&돼지 , 손발싸개로 임신부들이 직접 육아에 필요한 물품을 만들 수 있도록 계획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DIY(바느질) 태교 클래스를 통해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 및 태아와의 애착 형성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태교가 출산과 양육으로 이어져 행복한 가정을 꾸려갈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임신부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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