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 '한 미 연합훈련 대선후 4월로 연기' 검토

입력 2022년01월13일 10시57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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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13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한미 당국은 올해 상반기 연합훈련을 오는 3월이 아닌 4월 중 실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한미 양국은 통상적으로 매년 3월에 시행하던 한미연합훈련이 한국의 대통령선거 일정 등의 이유로 4월로 연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북한 미사일이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됐다며 "비행거리는 700km 이상, 최대고도는 약 60km, 최대속도는 마하 10 내외"라고 밝혔다.


한미는 작년에는 3월 8∼18일과 8월 16∼26일 두 차례 연합지휘소훈련을 했다.

 

당시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훈련 규모를 줄이면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조건 중 하나인 미래연합사령부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은 진행하지 못했다.

 

한미연합훈련 연기 검토는 주한미군 장병들 사이에서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는 상황도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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