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택 부평구청장,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현장 방문

입력 2022년01월21일 20시2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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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차준택 인천부평구청장은 최근 1월부터 본격 시작한 ‘부평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맞춰 각 수행기관 현장을 방문해 참가자들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부평구의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은 총 229억 원으로,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신청을 받아 총 5천920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선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등 공익증진을 위한 일자리 5천110명 , 지역사회 돌봄과 안전 등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한 사회서비스형 사업 550명, 노인들이 직접 카페를 운영해 수익을 거두는 시장형 일자리 210명, 취업알선형 50명 등으로 구성됐다.


신규 사업은 폐의약품 분리수거사업과 취약노인 가정방문사업, 고령노인들의 금융 업무를 돕는 사업, 보건소방역지원단 등 총 10개다.


사업 참여자들은 4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사업 분야별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본격적으로 노인인구에 유입된 만큼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마련하고 기업연계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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