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동산 총거래량 전년 대비 12.8% 감소. 공동주택은 32.6% 급감

입력 2022년01월24일 06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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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경기도는  ’21년 연간 부동산 거래동향 및 현실화율 분석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거래된 경기도 부동산의 총거래량은 43만5,426건으로 2020년 49만9,546건과 비교해 12.8% 감소했다.

7월까지 전년도와 유사한 흐름으로 강세를 보이던 부동산 거래량은 하반기 들어 아파트를 중심으로 급격한 하락세로 전환했으며, 공동주택의 경우 전년 대비 32.6% 급감했다.


반면, 개별주택과 토지, 오피스텔은 최근 2개월 거래감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강세를 유지하면서 전년 대비 각각 5.7%, 16.5%, 44.2%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던 공동주택의 거래비중은 60%에서 48%로 감소하고, 토지의 거래비중은 34%에서 45%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가장 높은 가격으로 거래된 개별주택은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66억1천만 원에 거래됐으며, 공동주택의 경우도 같은 지역에 위치한 연립주택이 38억5천만 원에 매매돼 최고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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