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소년심판' 비영어권 시리즈 시청시간 세계 1위

입력 2022년03월11일 15시1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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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이 이달 첫째 주 넷플릭스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에서 전 세계 시청시간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 제공

지난10일 넷플릭스가 공식 집계한 시청 시간을 공개하는 사이트 '넷플릭스 톱(TOP) 10'에 따르면 '소년심판'은 3월 첫째 주(2월 28일∼3월 6일) 시청 시간 4천593만 시간을 기록해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에서 정상에 올랐다.

 

3월 첫째 주 비영어권 드라마 순위에는 '소년심판' 외에도 '지금 우리 학교는'(3위·2천402만 시간), '스물다섯 스물하나'(5위·1천372만 시간), '기상청 사람들'(7위·1천79만 시간), '서른, 아홉'(9위·1천49만 시간) 등 한국 작품 5개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 심은석이 지방법원 소년부에 부임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소년범죄와 그들을 둘러싼 이들의 넷플릭스 시리즈로, 김혜수와 김무열, 이성민, 이정은 4인의 판사로 등장해 "촉진법 소년"을 주제로 한 법정 장르다. 

 

작품은 가상의 공간이 연화시 지방법원 소년부에 부임한 심은석 판사(김혜수)를 중심으로 옴니버스식으로 들어오는 각종 소년사건을 해결하는 소년형사합의부 판사들의 이야기로 소년범을 혐오하며 증거와 원칙에 의해 판결하는 심판사는 소년범의 마음에 깊이 공감하고 감성적인 성향을 가진 차태주 판사(김무열)와 때론 대립하고 협력하며 사건을 해결한다.

 

한국에서는 만10세 이상~ 만 14세미만의 형사 미사성년자를 촉법소년으로 형사책임 능력이 없기 때문에 형법에 저촉되는 행위를 저질러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고 대신 보호처분은 총 10호로 되어있으며 처벌수위는 최소 감호위탁부터 사회봉사, 최대처분인 10호는 2년간의 소년원 송치까지 이루어 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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