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맘편한 임신' 임산부 지원 서비스 한 번에 신청하세요

입력 2022년04월18일 17시3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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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전국 실시 1주년 맞아 온라인 이벤트 5.18.(수)까지 실시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맘편한 임신」원스톱 서비스 전국 실시 1주년(’21.4.19. 시행)을 맞이하여, 이달 19일(화)부터 5월 18일(수)까지 서비스 이용 경험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이벤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19일부터 전국에서 시행된「맘편한 임신」원스톱 서비스는임신‧출산 지원서비스를 정부24 또는 보건소‧주민센터에서 한 번에 안내받고 신청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이다.
 

그동안 임산부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을 비롯해 엽산제‧철분제 제공, 케이티엑스(KTX) 요금 할인 등의 서비스를 개별 서비스 제공 기관에서 각각 신청해야 했다.
   * 전국공통 서비스(통합 신청 9종/개별 신청‧안내 서비스 별도), 자치단체 자체 제공 서비스(자치단체별 상이)



「맘편한 임신」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임산부는 보건소나 주민센터 방문없이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안내받고 신청할 수 있다.
 

< 정부24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 신청 화면 >

아울러 엽산제‧철분제 등 물품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임산부가 희망하는 장소를 지정해 택배 신청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직장 근무 등으로 보건소‧주민센터 방문이 어렵거나 코로나19 감염 우려 등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원하는 임산부는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임산부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임산부가 사전에 정보제공 이용에 동의하면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확인이 필요한 임신 정보 등을 업무 담당자가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어, 서비스 신청 시 서류 제출에 대한 부담도 완화되었다.

 

「맘편한 임신」전국 실시 이후 1여 년의 기간(’21.4.19.~’22.3.31.) 동안 8만3천여 건이 신청되었으며, 이 중 70%는‘정부24’를 이용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체 신청건수(’21.4.19.~’22.3.31.) : 83,110건(온라인 신청58,318건, 방문 신청24,792건)

 

아울러, 지난해(’21.4.19.~12.31.) 대비, 올해(’22.1.1.~3.31. 기준)는 전체 신청건수와 택배 신청 건수가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비대면 택배 서비스를 비롯한「맘편한 임신」서비스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맘편한 임신」전국 실시 1주년을 맞아 서비스를 보다 널리 알리고 이용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가 개최된다.
 

개인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서비스 이용후기를 작성하여 게시하거나, 1주년 이벤트 게시물을 공유한 후, 해당 인터넷주소(URL)을 제출하면, 이 중 150명을 선정하여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응모 기간은 4월 19일부터 5월 18일까지이며, 행정안전부 블로그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행안부는「맘편한 임신」서비스와 함께「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출산지원 통합 서비스도 제공한다.
   * ‘정부24’ 또는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후, 첫만남이용권, 아동수당, 영아수당, 출산가구 전기료 감면, 해산급여 등을 한 번에 안내받고 신청하는 출산 지원 원스톱 서비스

 

서보람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국장은“행정안전부는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맘편한 임신」서비스를 통해 임산부들의 체감도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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