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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22일 14곳의 기초단체장과 48개 지역 광역의원 공천 경선 후보를 발표했다.

경산시, 영주시, 군위군 등 9곳의 기초단체장 후보군은 23일 발표될 예정이다.

현직 중에서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장욱현 영주시장과 김영만 군위군수 등 3명이 공천 경선에서 컷오프(배제)됐다.

포항시는 김순견, 문충운, 박승호, 장경식 예비후보 등 4명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울릉군에서는 김병수, 남한권, 정성환 예비후보가 경선을 경주시는 박병훈, 주낙영 예비후보 2명으로 좁혀졌으며 김천시는 김응규, 김충섭, 나기보, 이창재 예비후보가 공천에 도전한다.

안동시는 권기창, 권대수, 권영길, 권용수, 권용혁 예비후보가 경합, 예천군은 김상동, 김학동 예비후보경선, 구미시는 김영택, 김장호, 이태식 예비후보가 경선에 도전, 영천시는 김경원, 박영환 예비후보가, 상주시는 강영석, 윤위영 예비후보가 경쟁한다.

문경시는 서원, 신현국 예비후보, 의성군은 김주수, 김진욱, 이영훈, 최유철 예비후보가 경선 후보로 좁혀졌다.

청송군에서는 윤경희, 윤종도, 이경기, 전해진 예비후보로, 영덕군은 김광열, 이희진, 황재철 예비후보가 경합한다.

고령군에서는 박정현, 배기동, 여경동, 이남철 임욱강 등 5명의 예비후보가 가려졌다.

광역의원 선거구는 포항시1, 포항시9, 구미시2, 상주시2, 문경시1, 경산시2, 경산시4, 군위군, 의성군1, 의성군2, 영덕군, 성주군, 칠곡군1에서 경선이 치러진다. 나머지 35개 선거구에서는 후보자가 단수로 추천됐다.

김정재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컷오프 발표 후 도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앙당 경선 지침에 의해서 현역 평가를 하기로 정했고 여론조사 후 컷오프를 정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