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확 달라진 경로당! 안전사고 예방 위해 안전시설물 설치"

입력 2022년04월28일 06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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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진구가 관내 경로당 출입구에 벽걸이 접이식 의자와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

 

설치대상은 관내 전체 경로당 총 86개소이며, 휴지 혹은 장소 협소로 인해 설치가 불가하거나 리모델링 예정인 9개소는 대상에서 제외됐다.

 

‘경로당 안전시설물 설치’는 2022년도 구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 경로당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경로당 이용 편의성을 향상시켜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자 준비됐다.

 

광진구는 2월부터 사전조사를 실시했고, 사전조사는 ▲ 경로당 출입구 및 수요를 확인을 위한 기본조사 ▲ 의자 및 손잡이 설치 장소를 확인하는 1차조사 ▲ 설치 불가 경로당을 재방문하는 2차조사로 이뤄졌다.

 

이를 바탕으로 세부적인 설치대상 및 수량은 3월에 확정됐으며, 현재 안전시설물은 관내 경로당 86개소에 모두 설치가 완료됐다.

 

안전시설물 설치로 새단장을 한 광진구 경로당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5월 2일부터 운영이 재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광진구는 경로당 내에 어르신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투척용 소화기 설치, 노후된 소화기 교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경로당 내 안전사고 예방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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