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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식)은 학생 학습 결손 회복을 위한 학습 반올림 교사 연수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관내 초등교사 120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연수는 학생의 개별 성장을 지원하고 특성을 고려한 교과 보충 지도사례를 공유했다. 대체학습에서의 형성평가 및 피드백 방안 연수도 진행한다.

또 학습 반올림 지구별 컨설팅단을 조직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공백 및 학습결손 해소를 위한 교과 보충 지도방안, 학생 맞춤형 보충수업 지원을 위한 집중 프로그램 운영방안,  학교 및 담임교사의 책임지도방안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습결손 회복을 위한 교과보충 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운영되록 교사 연수와 컨설팅 등 학교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