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중장년층·경력단절여성에 방문사회케어사 양성 무료 전문교육

입력 2022년05월04일 06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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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북구가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취약계층 중 방문사회케어사 양성 교육에 참여할 구민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및 장애인활동보조인 수료를 내용으로 하는 무료 전문교육으로, 수행기관((사)한국고용복지센터)을 통해 접수 받는다.


본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 ‘특별상’ 수상에 따른 인센티브 사업(지자체 대응자금 전액면제 및 사업공모절차 생략)으로 자격증취득 교육부터 구직자 취업연계 지원까지 전 과정이 역시 무료로 진행된다.


5월 참여자 모집 및 선발 후, 6월부터 12월까지의 사업기간 동안 참여자들은 총 43일간, 312시간에 걸쳐 ▲요양보호 이론 및 실기(실습) 교육(30일, 240시간), ▲장애인 활동보조원 및 시험대비 교육(10일, 60시간), ▲취업대비 교육(30일, 240시간)을 받게 된다. 교육 후에는 전담 직업상담사를 통해 1:1 상담, 취업 알선연계 등 수행기관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최종 취업을 목표로 사업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려면 5월 2일부터 27일까지 (사)한국고용복지센터(보문로38, 세진빌딩 2층)로 직접 방문하거나 E-mail(tmdfyd67@daum.net)을 통해 구비서류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우선 선발 요건 등 참여자 모집에 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 070-7703-7076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인구의 연평균 증감률을 고려했을 때, 성북구 또한 2025년에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본 사업을 통해 증가하는 돌봄 수요를 해소하고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 및 경력단절여성에게는 직업 전문성과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인력난을 겪고 있는 돌봄기관에는 양질의 인재를 제공할 수 있길 바라며, 나아가 지역 내 일자리 창출 효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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