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복지재단, 사랑의 밑반찬 지원

입력 2022년05월04일 14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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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복지재단,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진 목포시청)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목포복지재단이 지난 3일부터 독거노인 및 저소득 거동불편가구 등 취약계층 300세대(동별 10~20세대)에 주 1회 밑반찬(1세대 4찬 구성)을 지원한다.


목포복지재단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3차 이상 접종자 어르신에게는 제한적 식사가 허용된다. 하지만 1·2차 접종자 및 미접종자는 PCR 음성 확인시 이용·가능하고, 밥차에서 집합 식사를 할 경우 비말로 감염될 위험성이 있음에 따라 오는 6월까지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밑반찬 지원 사업으로 추진한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밑반찬 지원은 목포시 자원봉사자들이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반찬을 조리·포장해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한다. 이후 각 동행정복지센터는 밑반찬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핀다.


이혁영 이사장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지는 못하지만 밑반찬 사업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목포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단체의 변함없는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부터 추진 중인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저소득 어르신에게 자원봉사자들이 무료 급식을 제공해왔으나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2020년부터 지금까지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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