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 ‘제27회 익산어린이날큰잔치...'

입력 2022년05월06일 09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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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익산시청 제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사) 새벽이슬은 지난 5일 제100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익산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중관)와 익산시청소년수련관(관장 김윤근) 공동주관으로 제27회 익산어린이날큰잔치를 익산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어린이 행복 100배!’라는 주제로 열린 어린이날큰잔치는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현장감을 살리고 전하기 위해 청소년과 사회복지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다둥이 가정, 한부모 가정, 새터민 가정 등 6가정을 현장에 초청하여 진행했다.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소속 댄스 동아리 ‘그레이시’의 축하공연과 준비위원장 박춘수 목사의 힘찬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사단법인새벽이슬 박영권이사장의 대회사와 익산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중관목사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이정민(한벌초6)와 임하엘(어양초4) 어린이가 어린이의 권리와 행복을 위해 제정된 ‘어린이 헌장’을 낭독했다. 무엇보다 가슴 뭉클했던 순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축하하는 시민들의 영상과 케잌 커팅의 시간이었다.

 

현장에 참석한 다문화 가족, 한부모가족, 새터민 가족 어린이 6가정과 김수흥 국회의원, 정헌율 시장, 유재구 시의장 등 각계 각층의 내빈들이 진심으로 축복하며 사랑을 전하는 시간이었다. 이어진 K타이거즈의 파워풀한 태권무는 어린이날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기에 충분했다.


이어진 ‘어린이 행복 100배 한마당’에서는 현장 참가자와 온라인 참가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가족한마당’ 열기가 더해졌으며 풍성한 치킨쿠폰과 자전거 경품은 참가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함박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익산소방서와 익산경찰서의 협조로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가 진행되었고, 사전참가시 키트를 제작하는 모습과 접수된 N행시를 공유하면서 우수 후기로 선발된 2가정에 자전거를 시상했다.

 

이어진 아이비실용음악학원 소속 키즈 댄스팀과 보컬·기타연주, 전북극동방송국 어린이합창단,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제100회 어린이날을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 


이날 어린이날큰잔치 현장에 초청된 김수빈(부천초1) 어린이의 부모는 “코로나로 지쳐 있었는데 기독교연합회와 새벽이슬이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딸과 함께 키트를 만들면 서 추억을 간직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의 집행위원장 김윤근 관장(익산시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온라인 큰잔치를 통하여 어린이날 이벤트의 새로운 장을 만들어가는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새벽이슬과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은 익산시와 익산시의회, 익산시기독교연합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1년 365일 행복해지는 익산시를 만들어가도록 협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27회 익산어린이날큰잔치 실황은 오는 11일(수) 오후 4시부터 KCN 금강방송을 통하여 일주일간 15회 송출되어 더 많은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행복을 더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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